지난 15일 군인에서 민간인으로 돌아온 철구가 방송 날짜를 공지했다.
철구는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 제가 15일에서 16일이 되는 자정으로 드디어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제가 군 생활을 너무 잘해왔다. 군 생활 하는 동안 공지도 없었다. 전역하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다. 1년 7개월 동안 어떻게 방송을 해야 될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철구는 “많은 고민 끝에 5월 24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생방송을 하겠다. 그때 군대에서 있었던 일들, 앞으로의 방송 계획 다 말하겠다”고 공지했다.
철구는 "여러분 마지막으로 그럼 인사드리겠다 외질혜, 개XXX"이라며 웃음을 남겼다.
앞서 철구의 아내인 외질혜는 지난 14일 “시간 진짜 빨리 간다. 철구가 새로 스튜디오를 구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