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매니저가 군대 간 멤버를 향해 '찐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엑소 멤버 수호(김준면·28)는 육군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다.

15일 엑소 매니저 박 모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호를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우리 리다님 훈련소 생활 잘하고 오길. 가족보다 더 많이 붙어 다녔는데 흑흑. 앨범에 수기로 써준 말 너무 감동 흑흑. TV에서 금발 오대오로 '모두 다 내게 물어와' 하며 손 내밀던 게 첫 만남이었어 중독으로"라고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