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아내가 다소 억울한 비난을 받았다.
15일 추 선수 아내 하원미(38) 씨는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남편과 함께한 '커플 운동' 영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영상 캡처본이 퍼졌다.
캡처본이라 뜻하지 않은 오해가 생겼다. 추 씨가 아내 양발을 잡아 들어 올렸는데 하 씨 상의가 젖혔다. 마치 속옷이 노출된 것처럼 찍혔지만 그는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 흰색이라 잘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런 하 씨에게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하 씨는 평소에도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문 필라테스 운동법 영상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