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전진(박충재, 40)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스포티비뉴스는 전진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항공사 승무원이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전진 소속사 CI ENT 측은 "현재 보도를 접하고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및 솔로 가수 활동, 드라마와 예능 방송 출연 등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진이 결혼하면 신화에서는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 씨와 결혼한 에릭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