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자동차 모델이면서 왜 벤츠 타나요?” 어이없는 논란 터졌다

2020-05-13 15:40

장도연, 자동차 논란에 휩싸였다
모닝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홍보대사

경차 '모닝' 모델인 장도연 씨가 뜬금없는 의혹에 휩싸였다.

장도연 씨는 경차 '모닝'을 홍보하면서 왜 자신은 억대 벤츠 SUV(스포츠형 다목적 차량)를 타고 있냐는 어이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모닝 / 기아자동차
모닝 / 기아자동차

누리꾼들은 "모닝 모델이면서 왜 모닝 안타냐", "벤츠가 말이되냐", "홍보 이미지에 치명적이다", "진짜 왜그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건 자유다", "왜 그걸 강요하냐", "진짜 어이없다", "부러운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닝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홍보대사인 장도연은 벤츠 GLE쿠페를 탄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이 차는 2017년 출시한 1억280만 원짜리 GLE 350d이다. 쿠페형 차인 GLE350d는 2016년 독일 다임러그룹이 처음으로 만든 쿠페형 SUV다.

기아차가 장도연을 홍보대사로 기용한 건 장 씨의 이슈성이 크다고 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