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입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있었던 일 말씀드립니다”

2020-05-11 17:02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에 입장 밝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부적절 행동

가수 겸 배우 박규리 씨 / 뉴스1
가수 겸 배우 박규리 씨 / 뉴스1

그룹 '카라' 멤버인 박규리 씨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시인했다. 다만 클럽에 있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박규리 씨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규리 씨는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했다.

[단독] 박규리 "이태원 클럽行, 음성 판정 후 자가 격리 중…깊이 반성"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 방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인 박규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박규리는 1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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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는 11일 제보자 증언을 토대로 박규리 씨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태원 클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춤을 췄다고 단독 보도했다.

제보자는 박규리 씨가 용인 확진자가 방문한 시기 이태원 클럽에 있었다고 밝혔다. 용인 확진자는 1일 오후 11시~2일 오전 4시까지 이태원 클럽에 있었다.

[단독] 카라 박규리, 확진자 나온 이태원 클럽에서 '마스크' 안쓰고 춤췄다 클럽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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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색하게 만든 이태원 클럽 상황 / 카카오TV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색하게 만든 이태원 클럽 상황 / 카카오TV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