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쯔양(박정원·23)은 매운맛을 해소하기 위해 참기름을 병째 마셨다.
지난 7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 매운 과자로 유명한 '파퀴 칩스'를 먹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원래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
과자 몇 조각을 먹은 쯔양은 매운맛을 견딜 수 없어 몸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는 과자를 먹고 5분간 버틴 후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음료수를 마셨다.
쯔양은 아이스크림도 먹었지만 괴로움을 없애지 못했다.
쯔양은 결국 참기름과 마요네즈를 먹었다. 매운맛을 주체할 수 없었던 그는 소주병에 들어 있는 참기름을 병째 마셨다.
급한 나머지 마요네즈도 덜지 못하고 통째 그대로 먹었다. 그는 치즈 가루와 음료수를 먹으며 겨우 매운맛을 없앴다.
쯔양은 속을 버릴 수도 있다며 햄버거, 스파게티, 감자튀김을 먹었다. 그는 다시는 매운 음식을 먹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