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에서 바닥을 기어 다니는 댕댕이의 대반전이 화제가 되었다.

영상 속 강아지는 웰시코기를 따라 복도를 지났다. 앞발만 사용하고 뒷발은 질질 끌고 다녀 다리가 불편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실 강아지의 다리는 멀쩡했다. 그럼 강아지는 왜 그렇게 걸었을까?

기어 다니는 내내 웰시코기를 쳐다보는 것이 마치 다리가 짧은 웰시코기를 따라 하며 놀리는 것처럼 보인다.

웰시코기가 쳐다보니 얄밉게도 다시 따라 하기 시작했다.
기어다니는 댕댕이 다리 불편한줄 알았는데 웰시코기 다리짧다고 놀리는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Ap5dLdhAxD
— 동물짤 모으는 나랑이 (@miyari_s) May 6, 2020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견성 보소", "자기도 숏다리면서", "코기는 알까? 자기 놀리는 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