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이던 감스트(김인직)에게 괴한이 찾아왔다.
지난 5일 감스트는 다른 BJ 킴성태, 기훈, 봉준과 아프리카 TV를 통해 합동방송을 진행하던 중 시청자 한 명이 스튜디오에 침입해 소란을 피워 방송이 약 1시간 가까이 중단됐다.
이후 감스트는 "스튜디오에 찾아온 한 사람 때문에 소란이 있었다"며 "MBC 활동 당시 같이 방송했던 아나운서와 사귄 게 아니냐고 말하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시청자는 이틀 전에도 찾아와 감스트 매니저를 폭행해 전치 2주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감스트는 이번 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축구 중계로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MBC 소속 디지털 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지상파 방송에 진출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