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다른 여자와 스킨십까지 했던 BJ가 이혼을 알렸다.
5일 BJ 커맨더지코(박광우·39)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똑똑똑~ 소통방송 "이혼" 어제 못 다한 이야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커맨더지코는 아내와 이혼한다고 말했다. 그간 그는 이혼 얘기를 종종 한 바 있다. 하지만 예전에 말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구체적인 내용까지 전했다.
그는 "가정법원에서 아내와 위자료에 관해 대화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커맨더지코는 "아내에게 위자료 몇 억원에 다달이 몇 백씩 돈을 주기로 했다"라며 "딸은 내가 키운다"라고 말했다.
앞서 커맨더지코는 아내와 불화가 심하다는 얘기를 한 적 있다. 그는 "돈 벌려고 방송하는 나를 이해 못해줘서 계속 싸우다 보니 지쳤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방송을 진행하면서 다른 여성 BJ와 술을 마시며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 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