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3'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출연자 두 명이 함께 찍힌 것을 보이는 사진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핱시 커플 목격사진'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뒷모습이 찍힌 남녀 사진과 함께 'ㅊㅇㅇ, ㅇㄱㅎ이래'라는 말이 담겨있다.
사신 속 두 사람은 이케아 매장에서 마스크를 낀 채 쇼핑 중인 것으로 보인다. 비록 뒷모습만 찍혀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사진 속 남녀는 하트시그널 3에 출연 중인 이가흔, 천인우 씨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 속 사람이 천인우, 이가흔 씨라고 해서 최종 커플로 연결됐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지난 2018년 방송된 '하트시그널 2' 출연자 오영주 씨가 김현우 씨 식당에서 목격됐다는 사진이 올라와 두 사람이 사귄다고 소문이 났었지만,두 사람이 사귀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5회까지 방영된 하트시그널 3에서 이가흔 씨와 천인우 씨는 핑크빛 무드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박지현 씨와 삼각관계 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이가흔 씨는 천인우 씨에게 줄곧 직진하는 모습만을 보여줘 보는 이를 설레게 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진 않아", "나는 되게 확실한 편", "일단 한번 (호감이) 생기면 막 헷갈리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 "성숙한 게 좋아? 사실 난 뭐든지 될 수 있어", "얼마나 솔직해야 되지 이거?" 등 이가흔 씨가 천인우 씨에게 남긴 말이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