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머 소우릎과 옥자누나가 '길거리 데이트' 사진이 발각되자 결국 열애 사실을 밝혔다.
지난달 말, 한 시청자는 소우릎과 옥자누나로 추정되는 사진을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쓴 채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사진 속 소우릎 티셔츠가 방송에서 입고 나온 티셔츠 디자인과 같다며 두 사람 사이를 확신했다.


결국 목격 사진까지 등장하자 옥자누나는 방송을 통해 소우릎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간 두 사람은 대부분 휴방 날짜가 겹쳐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이후 같은 지역으로 이사한 사실이 전해지며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강력하게 부인해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고백한 것이다.
이에 팬들은 "이번에도 발뺌할 줄 알았는데 드디어 인정했다", "둘이 안 사귄다고 속아준 거 아니었나?", "솔직히 연애하는 걸 왜 이렇게까지 숨기는 건지 모르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