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방역 당국 '전 국민 코로나 항체검사' 추진한다 (영상)

2020-04-29 11:30

숨겨진 감염자 찾고 감염 지도 그려내며 2차 대유행 대비하는 방안
시작은 대구, 경북 장기적으로는 전 국민

방역 당국은 2차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전 국민 항체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방영 당국이 대국민 항체 검사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추정해야 실제 감염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국민 항체 검사로 숨겨진 감염자를 찾고 감염 지도를 그려내며 가을 2차 대유행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신 투입 우선순위를 정할 수도 있다.

우선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전 국민이 대상이다.

같은 날 중앙일보는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확진자 25명에게 항체 형성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대상자 모두에게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중화항체가 발견됐지만 방어력은 확인됐지 않았다.

코로나19 치료제 나와도 '내성' 가능성…'스텔스 감염자' 찾는 항체검사도 첩첩산중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는 28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는) 매우 조용하면서 다루기 어려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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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