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게 나왔다고?” 탐앤탐스가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완연한 봄이 찾아온 요즘,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에서 올 여름을 겨냥해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옥수수의 풍미를 재현한 '옥수수 빙수', 레트로 느낌의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옛날 빙수',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망고패션 빙수'가 그 주인공이다.

탐앤탐스의 빙수 3종은 모두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옥수수 빙수는 옥수수 알갱이와 옥수수폼이 올라갔다. 여기에 치즈 큐브를 토핑해 고소한 옥수수의 맛과 진한 치즈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운 옥수수를 사용해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빙수 위에 귀여운 옥수수 캐릭터를 데코레이션 해 포인트를 주었다.

옛날 빙수는 전체적으로 콩가루를 토핑해 고소한 맛을 강조하고 쫄깃한 인절미로 식감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빙수의 맛을 살렸다. 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흑당 시럽으로 마무리해 트렌디함까지 사로잡았다.

망고패션 빙수는 새콤달콤한 열대과일의 대표주자인 망고와 패션후르츠가 함께 들어가 있다. 망고 특유의 묵직한 맛과 패션후르츠의 상큼함이 더해져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는 빙수를 완성했다. 여기에 쫀득한 식감의 나타드코코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려 맛과 식감 모두 놓치지 않았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빙수 3종은 우유 얼음 안에 재료 일부를 넣어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살림과 동시에 마지막 한 입까지 맛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작년 탐앤탐스 빙수와 비교해 비주얼과 맛의 조합 모두 새롭게 구성된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