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홍대생의 막스튜디오'에서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코로나 상황이 정리된 후 꼭 가봐야 할 홍대입구역 근처 맛집을 뽑아봤다.
1. 또보겠지 떡볶이
'또보겠지 떡볶이'는 신촌 등에도 여러 체인점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 학생들은 떡볶이도 맛있지만 '버터갈릭 감자튀김'과 '날치알 치즈 볶음밥'을 꼭 먹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 버터밀크
브런치와 팬케이크를 즐길 수 있고 예쁜 플레이팅으로 유명한 '버터밀크'는 인기가 많아 웨이팅은 필수라고 한다. 재료 소진으로 오후 4-5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다. 가게는 좁은 편이지만 맛은 인정할만하다고 한다.
3. 플레이트 946
이탈리안 레스토랑 '플레이트 946'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맛집이라고 한다. 라구 파스타와 부채살 스테이크가 특별히 맛있다는 이곳은 기념일에 애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을 만큼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4. 금복식당
고등어구이 맛집인 금복식당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담백한 한식을 맛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다. 고등어구이의 뼈가 다 발라져 나오기 때문에 먹기 좋다고 한다.
5. 히메시야
일본 덮밥 맛집 '히메시야'는 간장새우와 연어회 덮밥을 반반으로 해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메뉴라고 한다.
6. 초반당
연어 덮밥, 새우장 덮밥, 카이센동 등이 맛있는 일식집이다. 홍익대 학생들에게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이라고 한다. 코스 요리처럼 나오는 것이 매력이다.
7. 무라
영상 속 한 학생은 홍대 일식집 '무라'의 냉라멘을 먹고 "세상에 이런 음식이 있구나"라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홍대 인근에 친구가 놀러 온다면 무조건 친구를 데려가는 맛집이라고 한다.
8. 고에몬
'고에몬'은 오믈렛과 리조또, 파스타가 유명한 퓨전 식당이다. 홍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AK플라자 건물에 있어 찾기 쉽다고 한다. 리조또 위에 올라가는 수플레 오믈렛이 특징이다. 점심 세트가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9. 테이스티 버거
수제버거 맛집이라는 '테이스티 버거'는 가수 테이가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10. 윤씨밀방
'홍대·상수 맛집'으로 잘 알려진 '윤씨밀방'도 홍대생들이 맛집으로 꼽았다. 함박스테이크가 대표 메뉴다.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위 맛집에 관한 더 자세한 후기를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