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씨가 키우는 반려묘 미미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24일 이효리 씨는 SNS에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들의 모습과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효리네 민박' 시리즈에 나왔던 구아나부터 고실이까지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다만 이효리 씨가 키우던 고양이 미미는 일상 사진이 아닌 사진으로 대체됐다. 이효리 씨는 "미미야 사랑해"라는 내용을 남겼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미가 고양이 별로 돌아갔나 보다", "미미 구름다리 건넜구나"라며 위로의 말을 남겼다.
이효리 씨가 키우던 고양이 미미는 지난 2017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처음 등장했다.
당시 가수 아이유와 눈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