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병기)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광주광역시 지역 내 위기가정 여아 지원을 위해 GS건설 – 남촌재단이 함께하는‘포근포근 희망상자’150박스를 전달했다.
현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위기가정 여아들은 여성용품 구입 부담으로 인하여 여아들의 권리와 건강한 성장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전달된 포근포근 희망상자에는 생리대, 온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등 여아 성장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겨 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지역 내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여아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내 5개 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