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예비신부 김유진 PD가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추가 증언이 나왔다.
지난 21일 한 누리꾼은 중학교 시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스타셰프 예비부인 A씨와 친구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 출연 중인 이원일 셰프 예비신부 김유진 PD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댓글 창에는 김 PD 학폭 추가 증언이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잠원초 6학년 1반이었던 김유진, 2003년 흑백폰 시절에도 넌 사람 여럿 괴롭혔지, 중학교 선배까지 불러서 말이야"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그는 "내가 너에게 뺨을 맞았던 이유는 니 남자친구와 친해 보여서였다. 알고 보니 나만 당한 게 아니더라. 니가 이 프로그램 나와서 일상이 퍼지는 동안 너에게 당한 많은 아이들이 분노했을 거야"라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저 또한 중학교 때 김유진 친구와 의견 다툼이 있었다는 이유로 김유진과 그 친구가 와서 저를 벽에 밀치고 멱살을 잡고 조롱하며 엄청난 언어폭력을 당했다. 복도에서 엄청난 구경거리가 됐고, 어린 제겐 큰 충격이었다. 역시 사람 안 변한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