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강은비 씨가 181818원 축의금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배우 강은비 씨는 BJ를 하며 겪었던 고충을 토로하며, 한 연예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최악은 한 연예인이 결혼식에 초대하며 벌어진 일이라고. 강은비 씨는 "그분이 청첩장을 보내면서, 결혼식에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키지 말고 오라더라. 내 결혼식도 아닌데... 이게 미쳤나 싶었다"고 분노를 표했다.
강은비 씨는 "기분이 진짜 더러워서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또 받더라"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사건 이후 강은비 씨는 181818원 축의금 당사자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상황을 자세히 적어놓은 부분이 오히려 작위적으로 느껴진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또 논란 이후 강은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해 축의금 181818원 송금 내역과 이후 추가로 30만 원과 결혼 축하 선물을 보낸 내역을 공개하며 조작 의혹에 해명했지만 충분히 조작 할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비난을 또 한번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작이 아니면 당사자 공개해라", "당사자도 없는데 주작하는거 같다", "저건 충분히 만들수 있는 것", "당사자 공개 전까진 무조건 주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