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승리한 이낙연, 당선되고도 무표정했던 이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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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소식 들리자 이낙연 캠프가 한 말
종로구 총선에서 황교안 꺾은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치열했던 서울 종로 지역구 총선에서 당선되고도 신중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서울 종로 지역구 총선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 사실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소에 나와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이날 부인 김숙희 씨와 함께 온 그는 "부족한 저에게 국회의원의 일을 맡겨주신 종로구민께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종로구 국회의원의 임무를 성심으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눈에 띄는 것은 캠프 측이 당선이 알려지자 지지자들에게 "우리가 겸손해야 하고, 내일이 세월호 6주기이기도 하다"며 "이 위원장이 와도 환호와 악수는 자제해달라"고 안내했다는 사실이다.
이 위원장 역시 꽃다발을 받고 소감을 밝히는 내내 웃음기 없는 차분한 표정과 톤을 유지했다. 이에 지지자들도 환호성 없이 박수로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경제 위축이라는 국난의 조속한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15일 선거 사무소를 방문한 이 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