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별명은…” 조주빈 공범 '부따' 과거 싹 다 까발려졌다

2020-04-16 14:50

조주빈 공범으로 알려진 가해자
온라인에 얼굴 사진 퍼진 부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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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공범 '부따' 얼굴이 퍼진 가운데 그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증언이 주목받고 있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부따’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지난 4일 트위터에 “부따 동창이다. 부따가 모범생은 맞는데 별명이 ‘로리콘’이었다. 여학생들이 체육복 갈아입을 때 몰래 훔쳐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A씨는 “그것 때문에 학교가 한번 뒤집어졌다. 공부 잘한 것과 모범생은 별개다”라고 덧붙였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대학교 1학년생 강훈(18) 신상 정보를 오는 17일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부따’의 신상은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부따’로 알려진 강훈은 2001년 5월 8일 생으로 전교 부회장까지 한 경력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보다 먼저…” n번방 가해자 '부따' 얼굴 드러났다 (사진 4장) 조주빈 오른팔이라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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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