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오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53.0%,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44.8%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 3사 출구조사는 KBS, MBC, 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42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p~7.4%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