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호주 소방관 달력.

호주는 화상 입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1993년 처음 소방관들이 모여 달력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35억 원 이상의 수익금 전액은 다양한 단체들에게 기부됐다.
올해 수익금은 야생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달력 제작 영상에선 어색한 미소와 근사한 근육으로 고양이를 어깨에 얹은 소방관들을 볼 수 있다.
고양이를 손에 올리고 벤치 프레스를 하는가 하면, 모든 소방관들이 고양이와 냥냥 펀치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좋아 죽음임", "핫보디+고양이 조합은 항상 옳다", "첫 등장부터 윙크를 날리면 어쩌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