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29) 씨가 갑작스러운 폭로를 꺼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김민아 씨와 가수 김희철(36) 씨가 출연했다.
김희철 씨는 "나이트클럽에 가봤냐"라고 물었고 김민아 씨는 "과거 자주 갔다"라고 답했다. 그는 "나이트에서 클럽으로 넘어가던 과도기에 대학생이었는데 나이트가 취향에 맞았다. 나이트에 더 자주 다녔다"라고 했다. 이어 나이트 이름까지 언급했다.
김민아 씨는 "지금 활동하는 분 중에 그 나이트에서 마주친 분들이 많다"라며 김희철 씨에 관한 얘기도 꺼냈다. 그는 "(김희철이) 나이트 룸에서 가운데 앉아 옆에 여자 열 명씩 앉히고 놀았다"라고 말했다.
김희철 씨는 당황했다. 그는 "나 생각보다 되게 건전하다. 그러니까 무탈하게 이렇게 있지"라고 해명했다.
김 씨는 트와이스 모모(히라이 모모·23)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