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귓불에 하는 귀걸이를 넘어 연골을 뚫는 피어싱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같은 귀라도 할지라도 위치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며 보통 많이 하는 부위는 귀 위쪽의 귓바퀴와 귀 안쪽의 트라거스이다.
귓바퀴 피어싱은 피어싱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부위로 귓불만큼 고통지수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고리 형태로 많이 하는 편이다.
![셔터스톡](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004/08/img_20200408165416_d3d52cd7.webp)
피어싱 요정이라는 웬디는 아웃컨츠에 다양한 피어싱으로 스타일을 주었다. 아웃컨츠는 귓불이나 귓바퀴보다는 아픈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보다는 고통이 덜한 편이다. 사진 속 웬디는 블링블링한 보석 형태의 피어싱을 착용했다.
![웬디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004/08/img_20200408165510_59ffadac.webp)
피어싱은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아니면 스타일링에 따라 달리 끼워주면 센스 있으면서도 패셔니스타 부럽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심지어 눈썹, 입술, 코, 배꼽, 치아 등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부위에 피어싱을 시도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한예슬 씨는 코 피어싱을 시도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현아는 쇄골 피어싱을 해 실검에 등장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 씨 인스타그램(왼쪽) / 현아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004/08/img_20200408162739_ee5386d5.webp)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시선을 사로잡기에 좋으며 이목구비를 더 강조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쇄골에 피어싱을 하게 되면 더 여리여리해 보이는 효과를 주며,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에 더 돋보이는 스타일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