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업계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4일 정찬성 선수 유튜브에는 '몸무게를 속이는 계체량 사기 수법 폭로! 정찬성이 MMA업계의 과거를 밝힙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정찬성 선수는 백승민 선수와 함께 타월, 사우나 등을 활용해서 몸무게를 줄이는 수법을 소개했다.




정 선수는 "옛날부터 많이 썼던 사기 방법 중의 하나"라며 손가락 기술도 공개했다. 선수가 체중계에 올라가면 감독이나 코치가 옆에 서 있다가 손가락을 선수 엉덩이에 대는 기술이었다.
정 선수는 "이게 얼마나 신기하냐면 내가 손가락을 엉덩이에 대고 살짝만 들어줘도 몸무게가 빠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 선수가 체중계 위에 올라간 백 선수 엉덩이에 손가락을 대자 1~7kg까지 몸무게를 조작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