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에서 피자집 사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정이서가 김태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6일 뉴스1은 정이서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전문 소속사로 배종옥, 천호진 등 굵직한 중년 배우는 물론 안재홍, 정혜성, 김태리, 전여빈 등 탄탄한 젊은 배우들이 여럿 몸을 담고 있다.
정이서는 1993년 생으로 지난 2015년 데뷔 후에 영화 '리얼', '수성못',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 등에 출연했다.
정이서는 원래 기생충 오디션에서 다른 역할을 지원했지만 그를 눈여겨 본 봉준호 감독이 애초 중년이었던 피자집 사장 설정을 바꿔 정이서에게 제안한 걸로 알려졌다.
정이서 인스타그램에는 기생충과는 다른 신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사진들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