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미디어로그 대표 임장혁)은 가성비와 가입/사용 편의성을앞세운 선불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불요금제는 요금을 사전에 납부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는 통신상품이다. 신용등급 심사가 없어 누구나 쉽게 가입이 가능해 외국인 근로자, 저신용자 등이 주로 이용하고있으며 가성비와 편의성이 뛰어나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들도 많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출시된 ‘선불 데이터·통화 마음껏 Pro’ 요금제는월 6만6000원으로 통화/문자 무제한에 매일 새롭게 데이터를 5GB 씩 채워준다. 소진 후에도5Mbps(고화질 동영상을 무리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월 150GB(30일 기준) 이상의 데이터가 제공되기 때문에 동영상 시청 등 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내·외국인 고객에게 적합하다.
외국인 전용상품인 ‘선불 3GB’ 요금제는 월 4만4000원으로 통화/문자 무제한에 월 3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후에는3Mbps(일반화질 동영상을 무리 없이 시청할 수 있는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실속을 추구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가입도 간편하다. 전국300여개 U+알뜰모바일 선불요금제 판매점 및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유심을 구매, 기존 핸드폰에 장착만 하면 즉시 개통 및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 편의성도 높다. 최근 출시된 ‘선불 충전 앱’에 신용/체크카드 또는 계좌번호를 한 차례만 등록해 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요금을 충전할 수 있고 자동충전도 가능하다. 외국인을 위해 9개의 외국어(영어, 중국어, 몽골,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도 지원된다. 벌써 가입자의 35% 가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률은계속 증가 중이다.
U+알뜰모바일은 신규 2종을 추가하며 총 11종의 선불요금제 라인업을 구축, 더욱 폭넓은 고객을 수용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불기본’ 요금제(월 2만4200원 / 300MB(+400kbps)+300분), ‘선불300M’ 요금제(월 3만6300원 / 300MB(+3Mbps)+통화 무제한(국제전화 매일 20분)) 등기존 2~3만원대 요금제는 이미 탄탄한 수요층이 형성되어 있다.
U+알뜰모바일의 다양한 선불요금제는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