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 했는데...” 김연경이 친구 하는 거 보고 해버린 타투 (영상)

2020-03-31 22:00

지난 30일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에 올라온 영상
김연경, 동료가 태어난 곳 좌표 타투 하는 모습에 본인도 같이해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

김연경 선수가 타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연경 선수는 "피어싱과 타투를 하려고 한다"며 이동했다. 타투샵에 도착한 김연경 선수는 타투이스트와 의견을 나눴다.

김연경 선수는 "타투를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첫 타투를 어릴 때 했다. 문구나 디자인을 내가 다 짠 거다. 나한테는 의미가 크다. 내가 좋아하는 문구다.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의미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왼쪽 발에 있는 타투를 후회한다. 친구랑 우정 타투를 한 건데 술 먹고 한 거다. 술 먹고 타투는 절대 하지 마시라. 후회한다"고 전했다.

김연경 선수는 동료 선수가 자신이 태어난 곳의 좌표를 타투로 새기는 것을 보고 고민했다. 김연경 선수도 결국 자신이 태어난 곳의 좌표를 발목에 새겼다.

김연경 선수는 "나도 모르게 다음에 무슨 타투를 할지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타투 계획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SNS 이용자들은 "좌표 타투는 진짜 괜찮은 것 같다", "타투 이쁘다", "좌표 타투는 상상도 못 했는데 하고 싶어진다", "느낌 있게 됐다"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