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가 드라마 JTBC의 새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이하 '경우의 수')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뉴스엔은 피오가 '경우의 수'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4월 초 대본리딩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는 피오는 극 중에서 한식 요리주점 사장으로 장난기 많지만 성격 좋은 의리남 '진상혁' 역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JTBC의 새 드라마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다.

피오는 지난해 tvN의 '호텔 델루나'에서 프론트맨 '지현중'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활약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tvN '신서유기', '대탈출'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한편 올해 7월 방영 예정인 '경우의 수'의 남자 주인공은 워너원 출신의 옹성우 씨가 예정돼 있다. 여자 주인공은 신예은 씨가 맡아 10년간 서로를 짝사랑하는 애절한 로맨스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