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FNC(이하 부건에프엔씨)'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의 소비자 계정주가 부건에프엔씨로부터 당한 소송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지난 29일 임블리 쏘리는 부건에프엔씨가 추가 고소한 건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임블리 쏘리는 "(이번 건은) 재고 수량이 보이지 않아 입금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된다고 해 주문번호가 총 판매물량이란 제보로 10여 차례 (구매와 취소를 반복하는 행동을) 한 것이 저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제기한 추가고소 건"이라고 말했다.
임블리 쏘리는 "부건 측은 임지현 씨를 고소하라"며 "매출 감소의 원인은 제가 아니라 임지현 씨"라고 말했다. 그는 "뻔히 보이는 거짓말과 허위 과대광고로 회사가 위기에 처했지 않았나"라고 얘기했다.
임블리 쏘리는 부건에프엔씨가 본인을 고소한 건들이 모두 무혐의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항고할지 또 고소할지는 미지수지만 자신감만 느끼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부건에프엔씨가 소비자 목소리를 억압하고 겁박한다며 각성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