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열애를 공개한 유명인이 있다.
26일 유튜버 문에스더(25) 씨가 인스타그램에 사진 3장을 올렸다.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그는 가수 송유진(28) 씨다.
문 씨는 열애 사실을 밝히며 "어차피 들킬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 속 커플은 서로 꼭 안고 뽀뽀를 하고 있다. 남자친구 송 씨는 사진에 "사랑해요. 부끄럽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문 씨는 유튜브 채널 'Chuther츄더[문에스더]'를 운영 중이다. 26일 기준 88개 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구독자는 약 88만 명이 넘는다. 그는 유명 영어강사 문단열(56) 씨 딸이다.
송 씨는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싱글 앨범 3장을 발매했다.
이 커플은 열애를 고백하기 전부터 '럽스타그램'을 해왔다.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