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성인 사이트 '폰허브(pornhub)'가 코로나19 감소에 일조하겠다며 무료 '프리미엄' 서비스 공지를 올렸다.
폰허브는 최근 "(코로나19) 상승 곡선을 평탄하게 하는 데 일조한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폰허브는 공지에서 "폰허브는 전 세계 사람들이 집에 머물도록 장려하고 있다. 무료 프리미엄 서비스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상승 곡선을 평탄하게 하는 데 일조한다. 본인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네모 칸에 체크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 아래에는 체크 박스 두 개가 나온다. "나는 스스로 집에 머물면서 (폰허브) 프리미엄 비디오를 무료로 즐기는 데 동의한다"라는 내용과 "나는 집에 계속 머물 수는 없지만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한다"라는 내용이다.
폰허브 공지는 24일 '에펨코리아' 등 국내 주요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폰허브 프리미엄 한 달간 무료"라는 제목으로 이 소식을 알린 에펨코리아 이용자는 "집콕하겠다고 동의만 하면 바로 프리미엄 무료"라고 전하기도 했다.
폰허브 공지 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