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군 입대 날에 여자친구와 동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지난 18일 네이트판에 승리 군 입대 날 타고 온 차량에 여자친구와 그의 반려견이 타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사진을 살펴봤다. 승리가 타고 온 차량 뒷좌석에 남성과 여성이 타고 있었다. 남성은 큰 개를 안고 있었다. 스패니얼 품종이었다.
글쓴이는 "과거 승리와 열애설이 났던 신인 배우 유혜원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강아지와 똑같은 품종"이라며 "뒷좌석에 여성이 타고 있는 것도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을 만나고 싶을까?", "아직도 만나고 있었다니", "승리 여동생이 아닐까 싶다", "이 와중에 여자를 데리고 오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8년 10월 대만 ET투데이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신인 배우 겸 피팅 모델 유혜원 씨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열애 증거 사진은 다수였다. 똑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는가 하면 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었다. 또 유혜원 씨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나와 한 차량에 탑승하는 영상도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