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이 지정한 2020 올해의 컬러는 '클래식 블루'다. 또렷한 색감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됐다. 깊은 심해 바다의 색이 떠오른다.
파란색은 차분하면서도 자신감 있어보여 헤어 컬러로 사용해도 부담이 덜하다. 블루 염색에 도전한 셀럽들의 사진을 모아봤다. 아마 사진들을 본 당신은 어느 새 사진을 들고 미용실 거울 앞에 앉아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아이유
트와이스 다현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레이디스코드 소정
아이유, 트와이스 다현,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씨,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비교적 옅은 파스텔 블루톤을 사용했다. 파란 머리칼은 얼굴을 더 하얗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졌다. 바다에 사는 인어공주가 떠오른다. 전체를 블루톤으로 염색하기 망설여지는 사람은 안지영 씨처럼 옴브레 염색에 도전해보자.
마마무 휘인
AOA 설현
아이즈원 안유진 씨
홍진영 씨
있지 류진
마마무 휘인, AOA 설현, 아이즈원 안유진 씨, 홍진영 씨, ITZY 류진은 전자보다 더 딥한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컬러 염색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블루블랙 염색을 추천한다. 형광등 아래에서는 검푸르지만 햇빛을 받았을 때 영롱한 블루 빛을 띄어 차분하면서도 분위기 있어 보인다.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고민 중이라면 올해의 컬러를 활용한 '블루 염색 헤어스타일'과 함께 분위기 있는 봄 맞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