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프랑스에서 찍은 사진 올린 연예인...해명하자 비난이 더 거세졌다

2020-03-18 14:30

지난 17일 프랑스 방문한 사진 올린 연예인
프랑스 방문했던 황보, 지난 2월 말 귀국

이하 황보 인스타그램
이하 황보 인스타그램

가수 황보가 프랑스를 방문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지난 17일 황보는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는 검은 재킷과 청바지를 입은 채 마스크를 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황보를 비판하거나 걱정했다.

지난 17일 스타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화보 촬영차 파리에서 찍은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 코로나19 속 파리에? "현재 한국..SNS는 2월 사진"- 스타뉴스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황보혜정)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유럽에서 확산 되고 있는 가운�
스타뉴스

매체는 관계자가 "황보는 2월 말 귀국해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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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SNS 이용자들의 비판은 계속됐다. SNS 이용자들은 "이 시국에 파리 갔던 사진을 올리는 것도 정상은 아니다", "2월 말이면 이미 퍼질 때인데 괜찮은가", "다른 사람 모자이크도 안 하고 올렸다", "2월이면 충분히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굳이 왜 올리냐 지금"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