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이엠엄빠가 후원은 이달까지만 받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유튜버 아이엠엄빠는 채널에 언방식 영상을 올렸다. 그는 사람들이 보내준 후원선물을 공개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엠엄빠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엠엄빠는 영상 설명란에 후원에 관한 얘기를 적었다. 그는 "다음 달부터는 구독과 '좋아요'만 하더라도 충분히 제가 받는 사랑이 과분하다는 생각에 후원계좌와 후원 물품을 정중히 사양하도록 하겠다"며 "희준이와 깡이 사랑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사는 모습 꾸준히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해당 남성이 출연했다. 그는 부인이 어린아이를 두고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남성은 본인 친한 친구와 아내가 바람이 났다고 얘기했다.
방송이 나간 후 남성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저의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거에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후원계좌를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후원을 하며 남성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