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속 박새로이 포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단밤 포차에서 나와 IC(이태원 클라쓰) 회사를 차린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장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쌓아온 노력이 돋보이며 향후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극 중 박새로이가 런칭한 '단밤' 포차는 그가 직접 원양어선을 타고 모은 돈으로 이태원에 차린 가게다. 이후 단밤은 이태원에서 경리단길로 위치를 옮긴다.
드라마 속 '단밤'은 경리단길에 위치해 있지만, 실제로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해있다.
'단밤' 포차 촬영지는 가수 정엽이 가지고 있던 건물로 알려졌다. 최근 해당 건물은 22억원에 팔렸다.
정엽은 지난 2015년 주택이던 해당 건물은 8억원에 매입해 리모델링 한 뒤 카페&바 '오리올'로 운영해 가치를 올렸다. 특히 후암동이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으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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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며 드라마 속 '단밤' 포차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카페&바 '오리올'이 운영되고 있으나, 당분간은 '이태원 클라쓰' 촬영으로 매장 이용이 어렵다.
대신 이용 가능한 술집이 있다. '이태원 클라쓰' 원작을 만든 웹툰 작가 광진은 작품의 모티브 배경지인 술집 '꿀밤포차'를 운영 중이다.
꿀밤포차는 이태원에 위치해있다. 순두부찌개, 숙주삼겹볶음 등이 인기 메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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