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78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11일) 0시보다 1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이 전날 242명에서 다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114명 가운데 8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73명, 경북 8명이다. 서울에서는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19명이 나왔다. 경기에서는 3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67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45명 늘어 모두 33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