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7대죄 글로벌 일매출 13억원 수준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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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죄 다운로드 300만건 돌파
A3:스틸 얼라이브 사전 국내 다운로드 iOS 1위

케이프투자증권은 12일 넷마블에 대해 ‘일곱개의 대죄’의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흥행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넷마블의 대표작 ‘일곱개의 대죄’(이하 7대죄)는 지난 10일 신규 SSR 캐릭터 멀린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주요 국가별 매출순위가 급등했다”라고 밝혔다.
이경일 연구원은 “멀린 업데이트 효과로 현재 7대죄의 글로벌 일매출은 약 13억원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이는 글로벌 흥행 여부 판단의 기준이 되는 ‘서머너즈 워’의 매출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7대죄는 지난 3일 글로벌 출시 이후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한 상태며, 지속적인 신규 유저 유입으로 DAU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CCG 장르 특성상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캐릭터 및 업데이트를 추가하면서 견조한 매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스토리텔링 기반의 비주얼 노벨 요소, 전략적 자유도가 높은 전투가 주요 흥행 요인으로 작용할 만큼 스토리와 자유도를 중시하는 북미/유럽 시장에서 흥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초의 배틀로얄 MMORPG 신작인 ‘A3:스틸 얼라이브’가 국내 출시 예정인 가운데, 전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5시간 만에 국내 iOS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라며 “자체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유의미한 흥행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팅한 만큼 글로벌 출시시점은 L2R(국내출시 후 6개월)보다 빨라질 전망이며, 적극적인 e스포츠 사업 전개로 라이프사이클이 확대될 전망으로 올해 4분기 공식 리그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블소 레볼루션부터 넷마블은 유저 친화적 과금모델로 다수의 중과금 유저를 타겟팅하는 수익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자체 IP 기반 신작출시도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상반기 출시 예정인 주요 기대작들의 글로벌 흥행과 자체 IP 비중 확대로 넷마블의 이익체력은 분기 영업이익 800억원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