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200명 사망했단 얘기도… 북한이 발칵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일

“코로나19 사태로 북한군 200명 사망했다”
“외부에 감추려고 시신소독 지시만” 주장

건군절 열병식 행사를 벌이고 있는 북한군인들. / 뉴스1
건군절 열병식 행사를 벌이고 있는 북한군인들. / 뉴스1

북한군 200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북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일리NK에 따르면 한 소식통이 최근 북한군에서 코로나19 의심 사망자가 200여 명에 육박했다는 집계가 나왔다고 알려왔다.

북한군도 '발칵'...코로나19 의심 사망 200명 육박 - DailyNK 최근 북한군에서 코로나19 의심 사망자가 200여 명에 육박했다는 집계가 나왔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6일 내부 군
DailyNK

이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일 북한 군의국은 ‘1, 2월 사망자 180명, 격리자 3700여 명’이라는 결과를 최고사령부에 보고했으며, 해당 보고서에 사망자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는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에서 주둔하는 ‘국경경비대’에서 가장 많았다는 점을 명기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북한의 대응 방식이다.

소식통은 당국이 ‘시신 소독도 철저히’라는 지시를 하달했다고 전하고, 이는 당국이 감추고 싶은 소식이 밖으로 새어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