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방송인 유재석 씨가 '마음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25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 씨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스포츠동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선행"이라고 전했다.
유재석 씨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 지역 돕기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었다.
25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배우 신민아 씨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 씨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의료진을 포함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애쓰는 인력들의 지원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지원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