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한다...” 마이클 조던이 연설 도중 눈물 펑펑 쏟기 시작했다 (영상)

2020-02-25 18:00

눈물 쏟으며 연설 마친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코비에게 최고의 형 되고 싶었다"

유튜브 '11Alive'

마이클 조던이 연설 도중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농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25일(한국시각) 마이클 조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식에 참석해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코비는 농구 선수로서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걸 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조던은 "코비는 내게 남동생 같았다. 그는 자신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농구선수가 되고 싶어했고, 나는 그를 알고부터 그에게 최고의 형이 되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조던은 "모두가 나와 코비를 비교하려고 하지만, 나는 단지 코비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하 유튜브 '11Alive'
이하 유튜브 '11Alive'

조던은 코비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코비가 죽었을 때, 나는 내 한 조각이 죽는 느낌이었다"라며 "오늘부터 약속하겠다. 그에 대한 기억들과 함께 살아가겠다. 편히 쉬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난달 26일 헬리콥터 사고로 딸 지안나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 추모식에는 샤킬 오닐, 카림 압둘 자바, 매직 존슨 등 NBA 레전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앤서니 데이비스, 스테픈 커리 등 현재 리그 주축 선수들도 참석해 추모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