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김상우·26)의 음란물 유포 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연예계에서 뜸한 스타들 근황이 다뤄졌다.
김지현 기자는 "물론 물의를 일으킨 건 맞지만 좀 안타까운 분이 있다"라며 로이킴을 거론했다. 로이킴은 과거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은 적이 있었다.
김지현 기자는 "한 번도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얘기"라며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한 게 어떻게 걸렸냐면 정준영 씨 단톡방 일당을 수사하다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자는 "(로이킴이 단톡방 멤버로 참여하고) 정준영 씨가 (있는) 물고기 잡는 낚시 방에서 당시 그 시기에 어떤 연예인의 음란물 합성 사진이 유포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로이킴이 그 블로그 사진을 캡처해서 '이거 그분 아니야'라고 올린 게 음란물 유포가 됐다"라며 "어떤 사진을 '이것 좀 봐' 이런 식으로 올린 게 아니라 '이거 합성사진이야 그분 실제 아니야'라고 얘기한 게 음란물 사진처럼 비쳐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MC 박수홍(49) 씨가 "팩트냐"고 묻는 말에 김지현 기자는 "팩트다"라고 답했다.
김지현 기자는 "로이킴 씨가 처벌은 받지 않았지만 수사대상이 됐다는 게 하루아침에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라며 "이런 비하인드 부분을 잘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