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프라다 쇼장에 나타나자 팬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21일 Wkorea 등 여러 패션매거진 인스타그램에는 프라다쇼장에 등장하는 리사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사는 금빛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리사가 차에서 내리자 팬들은 '리사'의 이름을 외쳤다.
vgouekorea 측은 "밀라노에서 K-팝 떼창을 듣는 건 특별한 경험이다"라며 "프라다의 2020년 가을 컬렉션이 열린 폰다지오네프라다에선 그 흔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사를 기다리던 팬들은 블랙핑크의 노래를 부르며 환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프라다 쇼에 참석한 리사는 쇼가 끝난 뒤 백스테이지를 찾아 프라다 여사에게 "모든 옷을 다 입고 싶다"며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