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위키미키 최유정 씨가 공식 석상에 나왔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는 '엠카운트다운' 녹화 방송이 진행됐다. 방송을 위한 출근길에는 어바우츄, 이이경, 드림캐처, 문별, 이달의 소녀, 펜타곤, 더보이즈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최유정 씨가 합류한 위키미키도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최유정 씨는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공식 석상이다.
최유정 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소속사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며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위키미키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대즐 대즐(DAZZLE DAZZLE)'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