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의 디스플레이 수리비용이 75만3000원으로 책정됐다고 머니S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같은 갤럭시Z플립의 수리비용은 단말기 출고가(165만원)의 45%에 달한다. 또 파손 디스플레이를 반납하면 수리비용이 54만4000원으로 약간 저렴해지지만 구입 후 1년간 최초 1회에 한해서는 70% 할인을 받더라도 22만5900원을 내야 한다.
이 같은 수리비용은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수리비용(82만2000원)과 비슷하다. 갤럭시 폴드보다 훨씬 작아도 수리비용에는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매체는 단가가 비싼 유리 소재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데다 소형 액정과 내부 액정, 배터리가 일체형인 까닭에 이처럼 많은 수리비용이 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