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씨가 사랑스러운 파마 머리로 변신했다.
17일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 씨와 촬영한 2020년 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송혜교 씨는 평소 고수했던 단발 머리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파마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곱슬곱슬 파마 머리가 동안과 어울려 아기처럼 귀엽고 사랑스럽다.
눈두덩에는 하얀색 펄로 점을 찍는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빛나는 미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빨간색 펌프스, 진주 장식이 달린 스니커즈, 꽃송이 같은 리본 장식의 슬립온 등을 신어 여성미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슈콤마보니와 송혜교 미친 조합", "송혜교 운동화와 이미지 찰떡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