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 씨가 올린 사진에 불법 행위 의혹이 제기됐다. 일반인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게 이유다.
16일 안소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3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 씨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즐기고 있었다.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에 긴 머리를 풀어헤쳤다.
그러나 댓글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은 채 올린 게 화근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뒤에 있는 분들 얼굴 좀 가려 달라", "뒤에 시민분들 얼굴 가려야 될 것 같다", "너무 이쁜데 뒤에 분들 얼굴은 가리는 게 좋지 않겠느냐" 등 반응을 보였다.
안소희 씨는 별다른 피드백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