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 씨 사이에 태어난 딸 정모양이 과거 SNS에서 주고받은 질문-답변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 씨는 과거 ASK.FM이라는 SNS 계정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다소 무례한 질문에도 당돌하고 차분한 대답을 이어갔다.
그는 "나는 네가 부러운데 너도 다른 누군가를 부러워한 적이 있을까? 걍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나"라는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너가 신라호텔이나 조선 호텔 간다고 하면 호텔 뒤집혀?? 막 청소하고ㅋㅋㅋ" 라는 질문에는 "내가 뭔데...?"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너 니 친엄마랑 똑같이 생겼어. 알지?"라는 말에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그분이 얼마나 이쁘신데ㅎㅎㅎㅎ"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너가 신라호텔이나 조선 호텔 간다고 하면 호텔 뒤집혀?? 막 청소하고ㅋㅋㅋ" 라는 질문에는 "내가 뭔데...?"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너 니 친엄마랑 똑같이 생겼어. 알지?"라는 말에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그분이 얼마나 이쁘신데ㅎㅎㅎㅎ"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정 씨는 비스트 윤두준 씨에 대한 애정을 대놓고 드러내며 소녀팬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캡처 사진 형태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ask로 질문받았던 고현정 딸'이라는 제목으로 인기 글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멘탈 좋네", "착하네", "기분 나쁘라고 물어보는 질문들이 태반이네", "궁금한 척하면서 공격하네", "의도가 뻔히 보이는 돌려 말하는 질문에 잘 대답하네", "진짜 인성 교육 제대로 받은 거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